박보영 "주량 약해서 연애할 때는..."

입력 2015-06-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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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주량 약해서 연애할 때는..."

1박2일에 출연해 화제인 배우 박보영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타 카메오 코너에 출연해 주량 관련 질문을 받았다.

당시 박보영은 "나의 주량은 맥주 한 캔이다. 원래는 반 캔이었는데 늘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술에 취하면 졸려서 집에 가야한다. 술을 잘 마시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DJ 김태균은 "한 캔정도면 (술이 아니라)음료수 아니냐"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박보영은 "주량이 약해 연애를 할 때도 남자친구와 술을 먹은 적이 없다. 주로 밥과 차를 마셨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