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머니' 후보 정은지, 연애 스타일 "바로 이야기 하는 편"

입력 2015-06-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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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머니' 후보 정은지, 연애 스타일 "바로 이야기 하는 편"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유력 후보로 정은지가 거론되는 가운데, 과거 밝힌 그의 연애 스타일에 관심이 모인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지난해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당시 정은지는 "이성에게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 궁금하다"라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바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상황극에서 정은지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연락처가 어떻게?"라고 망설임 없이 바로 호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듀엣 무대가 진행됐다.

무대가 끝난 후 투표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승리,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는 그룹 샵의 래퍼 장석현이었다.

이로써 승자인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목소리, 마이크 잡는 자세, 서 있는 자세, 인사하는 동작 등을 통해 정은지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