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창업 거품 빠지고 내실 높아진 소자본 프랜차이즈 선호

입력 2015-06-15 16:44
수정 2015-06-15 16:51


2015년 창업시장의 뜨거웠던 열기도 절반을 지나가고 있다. 대, 내외적 불안정한 정치, 경제, 질병 등의 뒤숭숭한 시국에서도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현재에도 소자본 창업, 소규모 창업, 소액창업, 여성창업, 은퇴창업, 카페창업 등의 다양한 창업활동을 알아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활동 중에서도 역시 손에 꼽히는 창업은 커피전문점이다.

일부 지역 상권의 과열에도 불구하고 커피전문점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호황을 맞고 있다. 이미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시장에 진입해 있어 포화상태라고 평가 받고 있지만, 커피 문화가 소비자들의 생활 깊숙이 뿌리내린 만큼 창업 인기도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 비용이 적으면서도 뛰어난 커피 맛과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는 커피전문점이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자본 커피 프랜차이즈 '하겐커피'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프랜차이즈 '하겐커피'(www.hagencoffee.com)의 가장 큰 창업 경쟁력은 저렴한 창업비용. 또한 테이크아웃 적합모델부터 8, 10, 15, 20평형대 다양한 조건의 맞춤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사는 인테리어 마진을 없애는 동시에 불필요한 창업 절차들을 과감히 생략, 창업자들의 경제적 심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보통 커피전문점 창업시 높은 비용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간판 비용 등 내, 외부 직간접 비용 포함해 8평 규모 커피전문점 오픈 시 총 비용 3,910만원(점포비용 제외)을 설정(커피머신, 의자, 각종 집기류 포함)해 초기 부담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이외에도 로열티, 보증금 등을 없앴고, 가맹비, 교육비 등 초기 투자 비용의 거품을 없앤 것도 성공 포인트다.

카페배네, 할리스, 엔젤리너스, 이디야 등의 유명 브랜드뿐 아니라 웬만한 개인 카페창업보다도 실 투자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초기 사업자금 1~1.5억원을 투자하는 중, 소형 커피전문점의 창업 비용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금액이다

또한 향긋한 커피 맛의 품질 좋은 고급 원두커피를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브랜드 콘셉트로 잡은 것이 적중했으며, 커피 외에도 수제쿠키, 초콜릿, 스틱치즈, 베이글, 크로와상 샌드위치, 마늘바게트 등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와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자본 커피 프랜차이즈 '하겐커피' 관계자는 "창업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매출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높은 창업비용으로 인해 커피전문점 창업을 망설였던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겐커피(문의:070-7573-6602)는 자격증이나 전문적인 노하우가 없더라도 본사의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 15평 이하 소형 매장의 경우 1인 운영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점포임대료와 인건비를 절약하고자 하는 실속파 창업자들의 호응이 높다. 투잡이 가능한 프리랜서나, 은퇴창업, 주부 등 여성창업, 초보창업 아이템으로도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