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스스로 외모 평가 "예쁜 걸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

입력 2015-06-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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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스스로 외모 평가 "예쁜 걸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

1박2일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당시 공개된 졸업사진에 대해 "난 정말 싫다. 너무 부끄럽다"고 밝혔다.

또한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박보영은 "나는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박보영은 "연예계에서는 나는 예쁜 걸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이다. 연기를 열심히 해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스스로의 외모를 겸손하게 평가했다.

배우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주인공 주란 역을 맡아 열언했다. 박보영의 새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 배우 차태현의 여자사람친구로 등장해 1박2일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