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머니에 '敗'한 장석현, 정체 알고보니..'생활고에 시달린 래퍼?'

입력 2015-06-15 11:17


(장석현 복면가왕 어머니 사진=방송화면캡처,장석현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어머니에 아쉽게 패배한 장석현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안타까웠던 그의 과거사가 새삼 눈길을 끈다.

샵 래퍼 출신 장석현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 이지혜 서지영 불화로 인한 샵 해체 사연을 공개.

당시 장석현은 "해체 당시에는 두 사람을 많이 원망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생각해보니 멤버 모두 잘한 건 없더라"며 "해체 이후 수입도 없어서 힘들었고, 연예인 벤이 지나가기만 해도 서러웠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장석현은 지난 14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 랩퍼 활동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간 15년 동안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