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캡처)
박원순 새누리 김용태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박원순 메르스 대응에 '새누리 김용태vs의료혁신투쟁위원회' 의견 엇갈려…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 김용태의 발언이 시선을 끈다.
김용태 의원은 15일 SNS에 "우리 지역에 메르스 사태와 왔기 때문에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정부가 국민을 못믿는 바에야 어찌 국민에게 지지는커녕 협조를 구할 수 있겠습니까? 이 사태가 수습된 후 완벽한 조사와... "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대응에 대해 “박원순 시장의 문제 제기로 대한민국 전체, 특히 지자체가 포함돼 혼연일체의 대응체계가 조성된 점 때문에 박 시장이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한편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정성균 공동대표가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허위 사실에 근거한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