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대박'

입력 2015-06-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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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대박'

1박2일이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일일시청률 14.1%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여자사람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 기준 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시청률 13.2%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저녁 6개 코너 가운데 1위이다.

또한 '해피선데이'에 이어 '개그콘서트'가 13.0%로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2위에 올랐다.

'해피선데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는 10.2%,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가 7.5%로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3위와 4위에 올랐다.

'출발 드림팀2'는 5.7%,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보영, 문근영, 코미디언 김숙, 가수 이정현, 그룹 코요테 멤버 신지,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