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인성, 깐족 이광수에 따귀 응징 "너 이런애야?" 폭소

입력 2015-06-15 13:38


'런닝맨' 조인성, 깐족 이광수에 따귀 응징 "너 이런애야?" 폭소(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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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인성, 깐족 이광수에 따귀 응징 "너 이런애야?" 폭소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이 이광수의 따귀를 때렸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83회에서는 하하 별, 손준호 김소현 부부를 게스트로 초대해 '사랑과 전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등장해 출연진에게 놀라움을 안긴 송중기 조인성 임주환은 송중기의 제대를 기념해 잠시 얼굴을 비추러 왔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들의 절친인 이광수는 "중기가 제대한 후에 형들에게 인사하고 싶다며 '런닝맨'에 오길 원한다"며 구구절절 설명을 늘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다른 세 명의 육성이 듣고 싶다"라며 "넌 좀 빠져"라고 제재를 가했다. 그러자 "넌 좀 빠지라니 무슨 말이냐"며 섭섭함을 토로한 이광수는 악을 쓰며 유재석에게 대들었고 이에 조인성은 이광수의 따귀를 찰싹 때리며 "너 이런 애였어?"라며 "어딜 감히 형 앞에서 나서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