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만세, 송일국 물에 빠진 줄 알고 '오열'

입력 2015-06-15 10:22


▲'슈퍼맨' 삼둥이 만세, 송일국 물에 빠진 줄 알고 '오열'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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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만세, 송일국 물에 빠진 줄 알고 '오열'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아빠 송일국이 물에 빠진 줄 알고 대성통곡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철인 삼종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삼둥이(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수영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들과 함께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시범을 위해 먼저 수영장에 들어갔다. 이때 만세가 송일국이 물에 빠진 줄로 착각하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한편 오열을 하는 만세에 반해 대한, 민국이는 태연히 딴짓을 하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이 물에서 나오자 "물에 빠진 것 아니었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