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Fed 회의 양대 관심…'경제전망 수정'과 '달러 강세 대책'

입력 2015-06-15 10:04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유럽 등 세계 증시, 그리스 문제 관심

최소한 이번 달 말까지 그리스 문제와 관련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트로이카 중 EU와 IMF는 강경자세로 전환됐다. 그리스 재정은 바닥나 사실상 디폴트 상태이며 유로존의 내부적 문제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Q > IMF, 디폴트 대비한 '플랜 B' 준비

IMF는 디폴트를 대비한 플랜 B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국 내에서 그렉시트는 확정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마지막 버팀목인 ECB는 그리스를 끌고 간다는 입장이다.

Q > 6월 회의,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결정

하반기를 앞두고 경제전망 수정 내용과 연내 금리인상을 공언한 옐런 의장의 태도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급등하는 국채수익률에 대한 입장과 달러 강세에 대한 대책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Q > 하반기 앞두고 3Q 경제전망 수정 발표

올해 성장률은 2% 초반으로 하향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률이 하락할 경우 적극적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달러 강세 문제에 대해 어떤 대책이 나오는지 국내 외환시장과 관련해서 주목되고 있다. 2016년, 2017년 성장률도 소폭 하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Q > 미국 Fed 본래 목표인 물가안정은 달성

미국은 외형상 물가가 안정됐고 고용창출을 달성한 상태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 강세에 대한 문제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Q > 2014년 4Q 성장률 2.2%로 둔화, 3Q 5%

한파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1/4분기 성장률이 하락했다가 한파가 끝난 이후 정상을 찾는 과정에서 성장률이 많이 상승할 가능성이 올해는 적기 때문에 달러 강세 문제가 미국 경제에서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Q > 경기, 실적반영 달러강세 주가 올라야

달러 강세가 중앙은행과 시장 참여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달러 강세에 의해 흔들리는 워블링 장세를 보이고 있다.

Q > 연일 우려 표명으로 달러강세 누그러져

달러인덱스는 100에서 94대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원/달러 환율은 적정환율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6시~08시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