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한눈에 보는 증시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FOMC 회의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악재로 작용한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IMF 협상단이 철수하며 이번 주에도 우려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엔저는 구로다 총재의 발언으로 부러지는 모습이었지만 방향성은 엔저 쪽이기 때문에 엔화 약세는 지속될 것이다. 메르스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악재로 작용한다. 주가 변동폭 확대는 리스크가 커진다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한다. 호재는 국내 펀드의 자금 유입이다.
이번 주 일정상 중요한 것은 가격제한폭 확대, FOMC회의, 유로존의 재무장관회의다. 특별한 종목 이슈는 없다. 이번 주 FOMC 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흥시장의 자금 유출과 외국인 매수 유입 여부가 중요하다.
6월 들어서 시장 변동폭이 커지기 때문에 종목을 압축할 필요가 있다. 급등주와 신용비율이 높은 종목은 경계해야 한다. 실적에 큰 무리가 없는 종목 중에서 익숙한 종목 쪽으로 매매를 압축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심 종목은 대형주 NAVER, 엔씨소프트, SK이노베이션, 중소형주 원익IPS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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