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박지성의 언급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영어실력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과 가수 아이유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펼쳤다. 박지성은 이날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유재석으로부터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냐"는 질문을 받은 박지성은 "경기 중 사용하는 용어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경기 전 미팅이 열릴 때는 힘들었다. 통역사가 없어서 손짓 발짓으로 설명했다"고 답했다.
이어 "초창기에는 감독님이 전체적인 팀 작전을 설명할 때 그냥 멍 때리고 있었다"면서 "감독님이 알아들었냐고 물어보면 다 알아들은 척 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맨유의 레전드 매치에 참여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소식에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대단해"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