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45명 격리 4천856명사진=연합, 진중권 트위터 캡처)
환자 145명, 격리 4천856명으로 메르스 확산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과거 진중권 일침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외신의 표현을 빌면 '무의미한 비밀주의'로 일관하는 가운데 자국민들과 이웃나라들에게 신뢰만 잃어버리고, 그들을 불안하게 만든거죠"라며 일침을 가한 바.
정부의 메르스 대응을 비판하며 "메르스 늑장대처, '일베'도 돌아섰다"며 "자기만 살겠다고? 청와대 열감지기에 귀체온계까지 동원...메르스 철통 보안"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은 적 있다.
한편, 14일 기준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모두 145명으로, 격리자만 무려 4천85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