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지효 월요커플 재회 "개리와 조만간 한강에 자전거 데이트 한다"

입력 2015-06-13 12:20


'런닝맨' 개리-지효 월요커플 재회 "개리와 조만간 한강에 자전거 데이트 한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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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지효 월요커플 재회 "개리와 조만간 한강에 자전거 데이트 한다"

'런닝맨'의 개리-지효 월요커플이 재회했다.

1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하하의 귀여운 아내인 가수 별과 뮤지컬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해 사랑과 전쟁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날은 커플 레이스로 꾸며진 만큼, 오랜만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알콩달콩한 월요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지효는 "개리오빠랑 오랜만에 짝꿍이 되니, 진심으로 설렌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이광수는 "지효누나 오늘 향수까지 뿌렸다. 이상하다!"고 외치며 평소와 다른 송지효의 모습에 당황하여,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미션 중 송지효는 "개리오빠랑 조만간 한강에 자전거 타러 가기로 했다"며 둘만의 약속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얘기를 미리 알려주는 의미는 뭐냐?"라며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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