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홍진영, "예전 남자친구...내가 4번째 여자친구였다" 무슨 말?(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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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홍진영, "예전 남자친구...내가 4번째 여자친구였다" 무슨 말?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과거 사랑 경험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홍진영은 과거 남자친구에게 호되게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장기연애로 4번 정도 만났는데 어떤 분에게 호되게 당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뜯겼냐"고 묻자 홍진영은 "아니다. 정신적으로 그랬다. 내가 네번째 여자친구였던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양다리가 아니라 문어발이다. 언제 눈치챘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10개월, 11개월 정도다"고 답했다.
이후 김구라는 "눈치가 빠른 사람이면 알았을거다. 자기 애교하느라 못 본거다. 부모님이 가슴 아파한다. 너~ 이런거 할 때 다른걸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이 "난 올인하는 스타일이다"고 항변했지만 김구라는 "여자들은 올인한다고 하지만 남자들은 올인 받았다는 느낌이 없다. 철저히 자기들 위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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