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사진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여심을 흔들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는 12일 방송에서 멋진 검술을 선보였다.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시즌1에서 그린 현생(1~4회)에서 300년 전인 전생(5~9회)으로 이야기가 확장되며 운명도 막지 못한 러브스토리를 펼치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는 조선시대로 넘어와 정재민 역을 맡았다. 유서 깊은 무관 집안의 외아들답게 출중한 무예실력을 뽐낼 조선판 엄친아다. 여진구는 화려한 액션씬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앞서 현생(시즌1)에서 여진구는 생애 첫 도전이기도 한 기타 연주를 자연스럽게 선보이기 위해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한 결과 여심을 사로잡은 명장면들을 탄생시킨바 있다.
여진구는 시즌2에서의 특기를 겨냥, 무술 연습도 함께 병행했다. 여진구의 폭넓은 연기 신공과 더해진 검술씬 또한 역대급 장면으로 등극했다.
여진구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을 통해 "무술 연습은 하루에 보통 2~3시간 정도 했는데 다행히 검술은 처음 배우는 게 아니라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 아직 촬영된 장면을 보진 못했지만 배우 스스로에게도 기대되는 장면인 만큼 시청자 분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주연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