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연예인병 말기? “민낯으로 못 나가”

입력 2015-06-12 17:32


백아연

백아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백아연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K팝스타’ 출연 이후 자신의 달라진 점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백아연은 “민낯으로 밖을 못 나가겠다”며 “예전에는 운동화를 많이 신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킬힐을 하나씩 모으고 있다. ‘K팝스타’ 당시 무대 위에서 킬힐을 신었던 버릇 때문인지”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워 버스도 못 타고 대중목욕탕도 못 간다. 안 쓰던 안경도 쓰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연예인병 말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