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옛 여친 김지민에게 받은 화환 문구가...'폭소'

입력 2015-06-12 17:15


유상무

김지민이 전 남친 유상무에게 보낸 화환 문구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사내연애'를 주제로 입담을 펼친 가운데 이날 출연한 김지민은 전 남자친구 유상무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지민은 "헤어진 지 몇 달 안 되고 가게 오픈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우리는 좋게 헤어졌다. 만나도 인사를 쿨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환도 보냈다. '너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써서 보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더욱이 김지민은 안영미와 개인기 대결에서 유상무의 유행어 '기분 좋아졌어'를 완벽하게 따라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