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전생체험 중 '한복입은 반란군+욕쟁이'(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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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전생체험 중 '한복입은 반란군+욕쟁이'
'엄마가 보고있다'의 장동민이 전생 체험을 통해 과거 욕쟁이 반란군이었음이 밝혀졌다.
13일 방송될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최면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둔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인 걸그룹 타히티의 아리가 본격 최면을 받기 전 MC들이 먼저 체험에 나섰다.
MC 중에서도 평소 의심이 많기로 소문난 장동민은 과연 최면에 걸릴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예상 외로 깊은 최면에 빠져들어 전생의 기억을 더듬었다.
전생에 대한 기억을 묻자 장동민은 "한복을 입은 반란군"이라고 대답하며, 뜬금없이 "욕을 잘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생 체험에 몰입한 나머지 무의식중에 욕설을 내뱉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MC 강민혁은 장동민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녹화현장 밖으로 뛰쳐나가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전생체험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엄마가 보고있다’ 8회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