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쌍둥이 연기 비하인드컷 공개 '연기투혼'(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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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쌍둥이 연기 비하인드컷 공개 '연기투혼'
배우 김소현의 ‘후아유-학교2015’ 속 1인 2역 연기 투혼 현장이 포착됐다.
김소현(고은별, 이은비 역)은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도도하고 까칠한 쌍둥이 언니 은별과 순수 그 자체인 쌍둥이 동생 은비를 다른 인물로 표현하는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소현의 쌍둥이 연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김소현은 같은 장소에서 한번은 쌍둥이 언니 은별, 한 번은 쌍둥이 동생 은비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촬영 당시 김소현은 한 장소에서 수차례의 반복 촬영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몇 번씩이나 교체해야 했다고. 일반 촬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상황에서도 김소현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벽한 쌍둥이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두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해 집중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김소현의 열의는 브라운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고 방송 후 열 일곱 살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탄탄한 1인 2역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이에 앞으로 종영까지 남은 2회 동안 김소현은 은별과 은비 두 인물로 어떤 2색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는 고은별(김소현)이 정수인(정인서)의 집에 찾아가 과거를 반성하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마저 안타깝게 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김소현표 1인 2역 연기는 다음 주 월, 화 밤 10시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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