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합니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CommunicAsia) 2015’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하는 ‘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Demo Day‘에 국내 스타트 업 3개 팀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Demo Day는 유럽 최대 스타트 업 경연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IT 업계의 유명 저널리스트, 블로거, VC(Venture Capital) 등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또 전시 부스 설치와 현장 발표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바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고, 매칭이벤트에서는 프랑스 통신사업자인 Orange 등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의 만남을 통해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SW융합기술 관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프라센’, ‘이리언스’, ‘애니랙티브’ 세곳이 선정됐으며 항공료와 체재비, 부스 설치가 지원됐습니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우수 스타트 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적극 도울 것”이라며 “ 해외 우수 스타트 업도 국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 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