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상승‥1,110원선

입력 2015-06-12 10:08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오르면서 달러당 1,110원선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어제보다 3원 오른 1,111.8원에 거래됐습니다.

환율은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123엔대로 오른 것에 영향을 받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약해졌고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 등으로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