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과 열애설 정아 "여자 팬, 무릎 꿇고 청혼하더라"

입력 2015-06-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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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과 열애설 정아 "여자 팬, 무릎 꿇고 청혼하더라"

농구선수 정창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애프터스쿨 정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아는 기억 남는 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정아는 "여자 팬이 꽃다발을 들고 무릎을 꿇은 채 청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동욱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사인회 때 한 남학생이 서있기에 남자 팬도 있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이어 "하지만 그 남학생이 나를 보고 어쩔 줄 몰라하며 소녀 리액션을 취했고 '형 제가 끼던 반지예요'라며 자신의 금반지를 내게 선물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11일 오전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앞서 불거진 농구선수 정창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직 연인 사이는 아니다. 좋은 친구로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창영과 정아의 열애설을 제기하며 "개인적인 자리서 만나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지인들과 어울리는 등 연애에 대해 스스럼없이 만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