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초능력 콘셉트, 이수만 회장님이 직접 정해줘”(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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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초능력 콘셉트, 이수만 회장님이 직접 정해줘”
그룹 엑소가 ‘유희열의 스케치’에서 초능력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최초로 출연한 엑소는 “‘스케치북’에 오는 관객들과 시청자에게 우리를 소개하고 어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엑소는 신인시절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엑소의 팀 이름부터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초능력을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엑소는 “멤버 개개인이 보유한 초능력 콘셉트는 이수만 회장님이 정해줬다. 늙어서 초능력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초능력 콘셉트를 가지고 갈 것 같다”고 말했다.
MC 유희열은 “10대 20대 초반은 엑소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 이상은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며 이날 녹화를 통해 ‘엑소 따라잡기’를 하자고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2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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