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원빈 장난, 웃어야 할지..."

입력 2015-06-11 14:57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과거 원빈을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세대 별 여배우 특집에 출연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원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MC 유재석은 김새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김새론은 "많은 분들께 항상 도움을 받았지만 원빈 아저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출연진들이 김새론에게 "원빈은 정말 말이 없느냐"고 질문하자 "말이 없긴하다"고 밝히며 "뭔가 장난을 치긴 치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 지 모르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