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母 갱년기 증상 폭로 "밥 먹다가 갑자기 화내"

입력 2015-06-11 16:56


▲ 황신혜 딸 이진이, 母 갱년기 증상 폭로 "밥 먹다가 갑자기 화내" (사진=tvN '고교10대천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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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이진이, 母 갱년기 증상 폭로 "밥 먹다가 갑자기 화내"



배우 황신혜의 딸 모델 이진이가 화제인 가운데, 이진이가 황신혜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폭로한 것이 새삼 화제다.

이진이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 출연해 엄마 황신혜에 대해 언급했다.

그 당시 이진이는 부모님의 갱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가 사춘기가 왔을 때 엄마도 갱년기가 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진이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 갑자기 화를 내시더라"며 "예를 들어 밥을 먹다가 너무 짜다고 갑자기 화를 내신다. 제가 뭐라고 하면 일이 엄청 커진다. 너무 해맑게 대답할 경우엔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느냐'라고 말한다. 이어 건성으로 대답하면 '너 내가 만만하냐'라고 말하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