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대나무 결투' 현장 포착 무슨 일?

입력 2015-06-11 13:53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대나무 결투' 현장 포착 무슨 일?(사진=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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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대나무 결투' 현장 포착 무슨 일?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설현과 이종현이 대나무 숲 속에서 결투에 나선다.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뱀파이어 설현(백마리 역)과 꽃도령 이종현(한시후 역)이 양보 없는 승부를 겨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검투 장면은 달달함을 풍겨야할 그림과는 정반대이기에 의아함을 낳고 있다. 이는 12일 방송될 6회의 한 장면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가슴을 콩닥이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설현과 이종현이 이와 같은 만남을 갖게 된 이유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울창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결투 장면은 무협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명장면으로 탄생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설현과 이종현의 그림 같은 대나무 숲 액션씬은 12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