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누적수주 7천억달러 돌파

입력 2015-06-11 09:51
국내 건설회사의 역대 해외건설 수주 누적액이 7천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0일 현재 해외건설협회에 신고된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총 6천995억달러로 여기에 지난 4일 삼성물산이 호주에서 수주한 7억달러를 포함하면 누적 합계가 7천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965년 국내 건설사가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 지 50년만에 달성한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