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소식, 배신감 느꼈다"

입력 2015-06-11 09:55


▲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소식, 배신감 느꼈다"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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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소식, 배신감 느꼈다"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같은 그룹 멤버였던 가수 이효리의 결혼 소식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과 뮤지컬배우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옥주현 씨는 절대 결혼을 안 할 줄 알았던 이효리 씨의 결혼 소식을 듣고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이효리)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평생 있을 것 같았다. 절대 결혼 안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옥주현은 "3년만에 핑클 멤버들과 다 같이 모였다"며 "연락은 다 했지만 모여서 모습을 드러낸 게 오랜만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