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성록 “옥주현, 내 혓바닥 잡고 꼼짝 못하게 하는 사이”

입력 2015-06-11 08:17


라디오스타 옥주현

라디오스타 신성록이 옥주현과 특별한 관계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옥주현-신성록-이지훈-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을 통해 만난 옥주현과 신성록의 특별한 사이가 폭로돼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은 “옥주현과는 내 혓바닥을 키친타올로 잡고 꼼짝 못하게 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성록은 “작품을 계기로 노래를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키친타올을 가지고 오라더라. 키친타올을 두 장 뜯더니 침을 질질 흘릴 때까지 혀를 꽉 잡고 있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