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오브 텐’ 진기주, 하정우 능가하는 폭풍 먹방

입력 2015-06-11 07:41


신예 진기주가 먹방여신과 일일 VJ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모델하우스-룸 오브 텐’(이하 룸 오브 텐)에서 진기주가 네 번째로 진행된 쇼팅에서 하정우를 능가하는 먹방과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VJ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번 방송에선 ‘여행’이라는 주제로 리얼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야외 라이브 쇼팅을 진행했다. 진기주는 모델 정혜린, 김도연과 함께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닭강정과 아이스크림 호떡, 떡갈비 등 엄청난 먹방으로 ‘먹방여신’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진기주는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시장 맛집 투어’를 주제로 VJ만큼 뛰어난 진행능력을 발휘했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베개가게를 시작으로 호떡 판매를 하고 있는 김도연을 우연히 만나 호떡을 먹고, 마트에 있어야 할 쇼핑카트를 시장에서 발견해 신선한 광경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소머리국밥에 소머리가 실제로 들어가는지 엉뚱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며 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를 소개했다.

특히, 진기주는 쇼팅을 진행하면서 마주친 어르신들에게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 어르신들을 미소 짓게 했으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네 번째 쇼팅에서 가장 많은 음식을 섭취한 6인에게 주어지는 야외 하드 트레이닝 미션에 진기주가 선발된 모습이 마지막으로 방송되며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예 진기주가 출연하는 ‘모델하우스-룸 오브 텐’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SBS fun 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