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아이돌급'··전 부인은 아시아 톱모델 "능력자네"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영화배우이자 무술감독인 정두홍의 16살 연하 아내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정두홍은 MC 조우종이 "걸그룹을 능가하는 미모의 아내가 화제다"라고 말하다 "제가 나이 차이 때문에 도둑놈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두홍은 지난해 6월 14일 16세 연하의 전직 요가강사 정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휘재가 사회자로 나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정 감독은 과거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이휘재 덕분에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 여자한테 몹쓸 짓 하는 것을 못 본다. 남자 3명을 두드려 패서 경찰서를 가기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두홍은 지난 1998년 싱가포르 출신의 아시아 톱모델인 나디아 후타가룽과 결혼했다 결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