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원피스 섬 존재한다, 광주 마을 유적 발굴

입력 2015-06-10 22:00
수정 2015-06-10 22:42
▲(사진=원피스 극장판 스트롱월드')

'실제' 원피스 섬 존재한다, 광주 마을 유적 발굴

삼국시대 마을 유적 발굴 소식이 SNS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9일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4~5세기 무렵의 삼국시대 유적이 발굴됐다고 전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조선후기 토광묘 27기를 비롯해 제철유구, 삼국시대 주거지 181기, 고상식 건물지 165기, 가마 4기, 고분 4기 등 많은 유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실사판 '원피스 섬(?)' 오크섬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크섬에 수많은 보물이 묻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캐나다 방송인 기욤 패트리는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오크섬을 소개했다.

기욤은 "캐나다 노바스코티아 지역 오크섬에 해적이 금은보화를 숨겨뒀다"며 "지난 200년간 수많은 보물 헌터들이 파헤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보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커다란 석판만 발견됐다. 석판의 암호 문자에는 "400피트 아래 2백만 파운드가 묻혀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