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뜨거운 여름 햇볕이 들이닥치는 가운데 벌써 여름 휴가 시즌을 향해 달력이 넘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캉스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구매에 나서는 발빠른 이들도 늘어나는 중이다.
강렬한 디자인과 컬러의 선글라스들도 눈길을 끌고 있지만,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멋스러운 디자인에 좋은 의미를 더한 '착한 선글라스' 웨어판다 선글라스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에서 '1+1' 사회공헌 기업으로 창업된 웨어판다는 우선 소재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편광 렌즈로 환경을 생각했고, 특수 가공된 대나무 프레임은 한여름에 시원함까지 선사한다. 대나무 프레임인만큼 자연 분해가 가능하고, 렌즈 또한 다시 재활용할 수 있어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선글라스 하나를 살 때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시력 개선을 선물하는 '1+1' 기부를 실천해 '착한 선글라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디자인 면에서도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대나무 소재로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렌디한 캣 아이 선글라스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웨어판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