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미용학원의 인식, 나레스트 청량리 미용학원에서 깬다!

입력 2015-06-14 09:13


일반적으로 미용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미용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미용은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직종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용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는 데 드는 돈이 확실히 적은 비용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미용학원보다 저렴하지만 수업내용만큼은 여느 미용학원에도 뒤지지 않는 미용학원도 있다.

나레스트 미용학원은 ‘얼짱몸짱’ 피부샵의 본사인 뷰피플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용학원이다.

피부샵의 직원교육을 목적으로 처음 설립된 나레스트는 현재 직원교육을 넘어서서 피부, 헤어, 네일, 메이크업 등 다양한 미용분야를 배울 수 있는 미용학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레스트 청량리 미용학원은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 훈련을 할 수 있는 국비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국비를 통해 미용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미용학원이다.

일반적으로 국비학원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인터넷 상에는 상업적이고 부정적인 평가가 많이 올라와 있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국비학원이 노동부의 규정과 평가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국비를 폄하하는 인터넷 글과는 다르게 진행되고, 특히 나레스트 청량리 미용학원 수강생들의 평가는 온라인상에서의 좋지 않은 인식과는 다르다.

수강생들에 따르면 수업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고 헤어뿐만이 아니라 네일아트, 피부, 메이크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모든 과정의 커리큘럼과 강사들은 나레스트 청량리 미용학원의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도를 줄 뿐만 아니라 3~4년전에 종강한 학생들이 다른 과정을 배우기위해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열정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레스트 청량리점의 뷰티매니저들은 "처음 상담을 시작할 때는 국비학원이라 제대로 잘 알려주지 않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으로 시작했던 수강생들이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다른 과정까지도 더 배우길 희망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추천과 소개를 하고 있다"며 "국비학원이라는 이유로 굳어진 인식은 굉장히 씁쓸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지 않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미용학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시작했으니, 누구나에게 나레스트 미용학원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미용학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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