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사전투표 논란, 제작진 "기존 원칙 지켰다"

입력 2015-06-10 17:47


▲ 인기가요 빅뱅, 인기가요 사전투표, 빅뱅 사전투표, 인기가요 뱅뱅뱅(사진 SBS 홈페이지)


SBS '인기가요' 제작진이 사전투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빅뱅 뱅뱅뱅 사전투표 등록 관련 문의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게시판 글을 통해 "매주 월요일에 등록되는 사전투표는 전주 '인기가요 차트 60위권 내의 가수와 전주 출연가수' 중 한 가수당 한 곡으로 진행된다. 그후 수요일 오후에 '당주 월요일~수요일까지 공개된 음원'과 '당주 출연가수의 신곡'이 일괄적으로 추가 등록된다. 따라서 월요일에 리스트에 등록되었던 가수 중에 신곡이 발매되면 해당 신곡으로 교체하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문의하신 빅뱅의 '뱅뱅뱅'과 같은 경우, 6월 1일 월요일에 음원이 공개됨에 따라 절차에 의거 6월 3일 수요일 오후, 이전에 등록되어있던 곡 대신 빅뱅의 신곡인 '뱅뱅뱅'이 교체등록 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빅뱅 팬들은 빅뱅의 '배배'가 '뱅뱅뱅'으로 교체되면서 40시간동안 자신들이 투표권을 잃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 아이디로 한 번만 투표할 수 있도록 돼 있어 기존 '배배'에 투표한 팬은 '뱅뱅뱅'에 투표할 권한을 잃었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인기가요' 제작진은 "지금까지의 원칙과 달리 행해진 부분은 없었으며 모든 가수들이 동일한 원칙 하에 등록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SBS 제작진이 게재한 공지글 전문이다.

매주 월요일에 등록되는 사전투표는 전주 '인기가요 차트 60위권 내의 가수와 전주 출연가수' 중 한 가수당 한 곡으로 진행됩니다.

그 후 수요일 오후에 '당주 월요일~수요일까지 공개된 음원'과 '당주 출연가수의 신곡'이 일괄적으로 추가 등록됩니다. 따라서 월요일에 리스트에 등록되었던 가수 중에 신곡이 발매되면 해당 신곡으로 교체하여 투표를 진행합니다.

문의하신 빅뱅의 '뱅뱅뱅'과 같은 경우, 6월 1일 월요일에 음원이 공개됨에 따라 절차에 의거 6월 3일 수요일 오후, 이전에 등록되어있던 곡 대신 빅뱅의 신곡인 '뱅뱅뱅'이 교체등록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원칙과 달리 행해진 부분은 없었으며 모든 가수들이 동일한 원칙 하에 등록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기가요 제작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