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정상훈, 조정석과 친분 과시 "거미와 결혼 하면 내가 사회자"

입력 2015-06-10 17:22


'썰전' 정상훈, 조정석과 친분 과시 "거미와 결혼 하면 내가 사회자"(사진=JTBC)

썰전 정상훈 조정석 썰전 정상훈 조정석 썰전 정상훈 조정석 썰전 정상훈 조정석

'썰전' 정상훈, 조정석과 친분 과시 "거미와 결혼 하면 내가 사회자"



‘SNL 코리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상훈이 ‘썰전’에 등장했다.

11일 방송될 JTBC '썰전'에는 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같은 뮤지컬 작품에서 만난 배우 조정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조정석이 예전에 우리 집에서 오래 같이 살았다. 내 결혼식 사회도 맡았었다. 만약 조정석이 거미랑 결혼을 하면 내가 사회를 보는 게 당연할 정도"라며 조정석과의 의리를 강조했다.

또한 정상훈은 "조정석과 영화 '건축학 개론' 대본을 보며 납득이 캐릭터를 같이 연구하기도 했었다. 내가 아이디어도 줬다"며 조정석의 납득이 연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털어놨다.

한편, 정상훈이 출연한 ‘썰전’은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