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하 아내 둔 정두홍, 과거 복싱도 했었다? "韓 챔피언 따는게 목표"

입력 2015-06-10 12:09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정두홍의 아내가 16살 연하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복싱 선수 이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두홍은 지난 2004년 프로 복서로 데뷔한 바 있다.

그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대전료는 35만 원이다. 복싱이 워낙 열악하다. 한국 챔피언을 따는 게 목표다. 시간이 되는 대로 또 경기를 가질 것"이라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서 정두홍은 미모의 아내에 대한 질문에 "아내는 이휘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음력으로 15살 차이가 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