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이연복 셰프와 비교에 발끈 "내 칼이 더 비싸"

입력 2015-06-10 12:57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이연복 셰프와 비교에 발끈 "내 칼이 더 비싸" (사진=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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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이연복 셰프와 비교에 발끈 "내 칼이 더 비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이연복 셰프와의 비교에 발끈했다.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선생표 만능간장을 만드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종원은 자신이 준비해온 칼을 자랑해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 배우 손호준, 박정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김구라는 백종원의 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그건 얼마짜리냐. 이연복 셰프는 30만원 짜리를 쓴다고 한다. 그분은 칼을 안 가린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게 조금 더 비싼 것이다. 원래 이연복처럼 대단하신 분들은 칼을 안 가린다. 우리는 폼으로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분은 안 나빴다"면서도 "그 얘기를 왜 꺼내냐"고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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