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번 특제소스는 만능간장!...귀여운 뱅용이 눈길

입력 2015-06-10 12:55


(↑사진 설명 =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캡쳐 / 소유진 인스타그램)

tvN '집밥 백선생'에서 셰프 '백종원'이 만능간장을 소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아들과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어떤 요리든 맛있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양념인 ‘만능 간장’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마법의 간장 소스는 어떤 재료든 밑반찬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내가 진짜 아끼는 비법인데 너무 빨리 푸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백종원의 만능 간장을 만들려면 간 돼지고기 600g(종이컵 3컵), 간장 2배(종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을 이용해 순식간에 마늘종볶음, 꽈리고추 볶음, 두부 조림 등을 만들어냈다.

연출자 고민구 PD는 "반찬이 맛있다 보니 출연자들이 밥 한 솥을 다 먹고 나서 즉석밥까지 데워 먹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백종원'은 배우 '소유진'과 2013년에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소유진은 SNS를 통해 화목한 가족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