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나, 수지, 아이유 공통점? 고졸에 예쁘다는 것"

입력 2015-06-10 11:13


▲ '상류사회' 임지연 "나, 수지, 아이유 공통점? 고졸에 예쁘다는 것"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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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나, 수지, 아이유 공통점? 고졸에 예쁘다는 것"



'상류사회'의 이지이(임지연)가 가수 수지, 아이유와 자신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이지이는 퇴근하던 중 유창수(박형식)와 마주쳤다. 유창수는 톡톡 튀고 거침 없는 지이에게 매력을 느꼈고, 울고 있는 지이와 함께 포장마차에 들러 주정을 받아줬다.

창수는 지이와 자신이 즐겨가던 바에 가려고 했지만, 지이는 이미 취한 상태였다. 이에 창수는 자신의 차로 지이를 집에 데려다 줬다.

지이는 집에 가는 내내 잠을 잤고, 도착한 창수는 "어떻게 날 앞에 두고 그런 비주얼로 잘 수 있냐"고 말했다.

이어 창수는 "장윤하(유이)가 어떤 집 자식인 줄 알고 친구를 하는 거냐"고 물었고, 지이는 "나 고졸이라는 거 말했냐"며 "요즘은 개나소나 대졸이라 고졸이 더 귀하다. 수지도 아이유도 고졸이다. 우리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바로 예쁘다는 거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얼굴에 꽃받침을 해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