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전국 1등 아니야...67등이 최고"

입력 2015-06-10 10:13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전국 1등 아니야...67등이 최고"(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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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전국 1등 아니야...67등이 최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김정훈이 전국1등설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승희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 치의대 출신의 한류배우 가수 UN 출신 김정훈이 전학생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엄친아'로 유명했던 김정훈은 "전국 1등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 무근"이라고 전국 1등 설은 부인했지만, 최고 등수가 전국 67등정도였다고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정훈은 "공부 결벽증이 있었다"며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안될 것 같은 강박증에 시달렸던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김정훈은 선생님이 자신을 지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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