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마유팩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사진 강남 1970 스틸컷)
이민호가 '이민호 마유팩' 판매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10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 '이민호 마유팩'이 자신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업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민호 측은 '이민호 마유팩'을 판매 중인 업체 4곳에 대해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마유가 함유된 마스크팩으로, 드라마 '신의' 속 이민호의 이미지가 제품 포장에 프린팅돼 있다. 드라마 '신의' 제작사인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가 드라마 속 이민호의 이미지를 마유팩 제조 회사에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이민호의 의사와 무관하게 된 것이라는 게 이민호 측 주장이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한중합작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