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안티 생기면 한국 뜰 것"

입력 2015-06-10 07:07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 맹기용은 촬영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가 잘 안 되면 한국을 뜰 것"이라고 밝혔다.

맹기용은 "이 프로그램이 잘 될 때도 있지만 역으로 안티가 생길 때도 있지 않나? 그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스토랑을 공동 운영 중인데 내게 안티가 생기면 우리 직원들이 너무 가여워진다. 그때 내 역할을 넘기고 한국을 떠나겠다는 얘기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김풍과의 대결에서 '이롤슈가'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