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조카 유민, 삼촌 친필 사인 공개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

입력 2015-06-10 06:31


장동건 조카 유민 장동건 조카 유민

장동건 조카 유민이 친필 사인을 공개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9일 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색어에 제 이름이 올라와서 아침부터 많이 놀랐어요. 어릴 땐 모르고 뵀는데 삼촌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동건의 친필 사인과 함께 '늘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길'라는 애정이 담긴 메시지가 적혀있다.

앞서 이날 유민이 속해 있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측 한 관계자는 "유민의 이모할머니의 아들이 장동건이다. 유민은 장동건을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있다. 장동건 역시 사촌조카인 유민을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는 지난 2012년 드라마 '각시탈'의 '그 한 마디'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