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이승기 그리고 안녕, 이승기 윤아 (사진 후크엔터)
이승기가 '그리고 안녕'으로 돌아온다.
이승기는 10일 낮 12시 정규 6집 '그리고...'를 발표한다. 이승기 6집 타이틀곡은 '그리고 안녕'. 이승기 6집 앨범은 11일 발매한다.
이승기의 '그리고 안녕'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 숱한 이승기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의 곡으로 이미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 댄스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때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틋한 '감성 발라더'의 진수를 발산할, 이승기의 컴백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4일부터 신나라 레코드 홈페이지에서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를 예약 판매하고 있는 상황.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첫 주도 되지 않은 9일(오늘), 6월 발매 예정인 수많은 톱 가수들의 음반을 제치고 실시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지난 5집 이후 무려 3년 7개월 만에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로 가수 컴백을 선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터. 신나라레코드 예약 음반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인터파크, 예스24, 교보 핫트랙스 등 음반 쇼핑몰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돌아온 발라드 귀공자'의 여전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승기의 정규 6집 앨범에는 총 8곡이 담겨있다. 이승기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깃든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곡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로, 더욱 성숙해진 가수 이승기의 매력이 펼쳐질 예정. 그 중에서 타이틀곡인 '그리고 안녕'은 록발라드 장르로, 절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가수로서 찾아뵙는 만큼 좋은 노래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데뷔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이승기의 노래가 담길, 6집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컴백과 소녀시대 컴백도 임박했다.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는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