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캡쳐 / 비오템 광고 화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배우 '이미도'가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원빈과의 술자리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미도는 영화 ‘마더’에 출연했을 당시 술자리를 언급했다. 이미도는 “내가 보기와는 달리 술을 잘 못 마신다. 하지만 ‘마더’ 팀과 함께 술을 마실때는 그 자리에 원빈, 진구가 있다보니 무척 신이 나 초반에 달렸다”라며 “너무 신이나 무리했던 나머지 술자리 시작 한, 두시간만에 많이 취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너무 취해있었는데 원빈이 ‘저 쪽에 좀 기대라’라며 걱정해주더라. 민망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도망갔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술자리에서의 원빈은 어떻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이미도는 “너무나 아름다운 분이다. (술자리에서도) 멋지고 차분하다”고 표현했다.
한편 배우 '이미도'는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해 영화 '오싹한 연애', '마더', '공공의 적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