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너 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 상의탈의에 깜짝…감정변화 생기나?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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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 상의탈의에 깜짝…감정변화 생기나?
'딱 너 같은 딸' 소정근(강경준)의 복근에 마인성(이수경)이 또 깜짝 놀란다.
9일 방송될 MBC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17회에서는 우연한 동침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마인성과 소정근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5일 방송된 15회에서 마인성과 소정근은 실수로 한 방에서 동침했다. 회사 등산대회를 다녀오던 중 길을 잃어 우연히 찾은 산장에서 잔뜩 술을 마신 두 사람이 한 방, 한 침대에서 잠을 자게 된 바 있다.
이전에도 앙숙이던 두 사람은 하룻밤 동침 이후로 줄곧 서로를 신경 쓰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딱 너 같은 딸' 제작진은 17회 방송을 앞두고 마인성과 소정근 사이의 감정 변화를 암시하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인성과 소정근은 사무실에 함께 있다. 단 소정근은 사무실임에도 불구하고 슈트를 입은 모습부터, 상반신을 완벽하게 탈의한 채 식스팩을 과시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인성은 힐끗 한쪽을 바라보거나, 손으로 눈을 가리며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원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동침을 하게 된 직후, 마인성은 소정근의 식스팩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사무실에서 소정근의 상의탈의한 모습이 포착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로 인해 마인성의 감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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