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천우희vs조여정, 같은 드레스… 누가 웃었나? 류승룡 선택은?

입력 2015-06-09 15:01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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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천우희vs조여정, 같은 드레스… 누가 웃었나? 류승룡 선택은?

손님 류승룡 천우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청룡영화제 해프닝이 재조명받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해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천우희와 조여정이 같은 드레스를 입고나와 시선을 끌었다.

조여정과 천우희는 헤어스타일과 화장법도 비슷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쌍둥이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처럼 시상식에서 같은 의상을 선택한 것은 흔치 않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두 여배우가 입은 드레스가 국내에 병행 수입되는 구조다. 각자 다른 대행사를 통해 협찬을 받아서 어떤 드레스를 입는지 공유가 안 된 것 같다. 해프닝으로 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류승룡은 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손님'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천우희와 멜로 촬영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