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8년만에 합의 이혼...여전한 몸매 애 엄마 맞나?

입력 2015-06-09 13:50


(↑사진 설명 = 연합DB)

배우 '오윤아'가 합의 이혼했음을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오윤아 남편의 측근을 통해 오윤아가 지난 2일 합의이혼한 사실을 한 매체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에 대해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한 사실은 맞다.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상황을 밝혔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년 연상의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송모 씨와 결혼했다. 약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결혼 한 해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배우로 서기 전부터 이목을 끈 바 있다. 오윤아는 영화 '올드미스다이어리', '연애술사'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공부의 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배우 '김희선'과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